삼성·LG ‘전자산업대전’서 수상

삼성·LG ‘전자산업대전’서 수상

입력 2012-10-06 00:00
수정 2012-10-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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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에서 나란히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KES에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신상품 부문에서, 프리미엄 모니터가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연말 양산을 앞둔 55인치 OLED TV인 ES9500은 풍부한 컬러와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에 빠른 응답속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듀얼뷰’ 기능을 탑재해 1대의 TV로 동시에 2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SB970 모니터는 전면 글라스와 메탈 스탠드가 결합된 조형미를 인정받았다. LG전자도 스마트폰 ‘옵티머스G’와 55인치 올레드 TV가 각각 신상품 분야에서 수상했다. 옵티머스G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기술을 인정받았다. 올레드 TV는 ▲정확하고 깊은 색상 ▲폭넓은 시야각 ▲무한대 명암비 등의 차별성을 갖췄고, 두께도 4㎜로 현재까지 선보인 TV 가운데 가장 얇다.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은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2-10-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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