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52)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이 2년 임기의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에 내정됐다. 기획재정부는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그룹 15개국이 최근 투표를 통해 윤 비서관을 IMF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다. 윤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 27회다.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2012-10-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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