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직원들에 현장경영 강조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직원들에게 구두와 펜을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10/24/SSI_201210241728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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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 대표는 지난달 24일 전국 영업점 파트리더 728명에게 펜을 증정하기도 했다. 펜에는 ‘수적석천’(水滴石穿)이란 문구를 새겼다.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불황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다.
회사 관계자는 “신 대표는 지난 2월 취임 이래 창의적인 태도와 도전정신을 강조해 왔다.”며 “현장 임직원에게 보낸 선물은 불황기에 위축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10-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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