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사진)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2회 무역의 날’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아모레는 올해 수출 실적 2288억 3310만 원(1억 9710만 달러)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1%의 성장을 이뤘다. 서 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통해 전세계 고객 화장 문화를 바꾸는 등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무역협회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유공자들을 위해 매년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수여와 포상을 한다. 올해는 서 회장을 비롯해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박인배 일진글로벌 사장, 이동형 스타코 대표이사, 정진근 효성전기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모두 760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는다. 1억불 이상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업체는 SK하이닉스는 (150억불탑), 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 (50억불탑), 현대위아(40억불탑) 등 59개사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한국무역협회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유공자들을 위해 매년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수여와 포상을 한다. 올해는 서 회장을 비롯해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박인배 일진글로벌 사장, 이동형 스타코 대표이사, 정진근 효성전기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모두 760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는다. 1억불 이상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업체는 SK하이닉스는 (150억불탑), 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 (50억불탑), 현대위아(40억불탑) 등 59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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