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LPG차 보험료도 온라인서 비교하고 고른다

외제차·LPG차 보험료도 온라인서 비교하고 고른다

입력 2017-01-01 12:03
수정 2017-01-01 12: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험다모아’ 보험료 조회 가능차량 확대

올해부터 외제차·LPG차와 연식이 15년 이상인 차량의 실제 보험료를 비교해보고 ‘최저가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작년까지는 국산차 보험료만 비교해볼 수 있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일부터 ‘보험다모아’에서 외산·LPG·노후차의 자동차보험료를 비교·조회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보험다모아(e-insmarket.or.kr)는 각 보험사의 다양한 보험상품 가격을 비교하고, 바로 가입도 할 수 있는 사이트다.

차량 가격, 사고 이력 등을 반영해 가입자가 실제로 납부하게 되는 자동차보험료가 보험사별로 비교 조회된다.

보험료가 조회되는 차종이 확대되면서 전체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 1천700만건 중 ‘보험다모아’에서 보험료가 조회되는 계약 비율은 75%에서 93%로 늘어난다.

해외에서 산 후 국내로 반입했거나 중고 거래량이 부족해 차량가액 산출이 어려운 일부 차종은 보험료 조회가 되지 않는다.

새로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최초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경우에도 개인 할인·할증 등급이 반영된 실제 보험료를 조회할 수 있다.

작년까지는 보험 계약 만기가 1개월 이하로 남아 갱신이 예정된 계약만 실제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주 4.5일 근무 당신의 생각은?
2025 대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건 주 4.5일 근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이 지나치게 길기 때문에 근로시간을 조정하겠다는 것인데 경제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주 4.5일 근무에 찬성한다.
주 4.5일 근무에 반대한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