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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코스피는 전일보다 15포인트 넘게 오르며 2100선을 넘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지수에 상승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오전 10시 19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4억원, 32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03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일명 ‘박스피’를 벗어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던 삼성전자 주가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하락으로 장을 출발했지만 오전 9시 40분쯤 상승 전환,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오전 10시 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19%(2만 3000원) 오른 195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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