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관공서 추천 학생, 전통시장 상인회 자녀 등 효행과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 76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대상자를 130명 늘리고 장학금도 지난해 6억 3000만원에서 1억 3000만원 더 늘린 총 7억 6000만원이 지급된다. 신세계는 지난달 24일 광주신세계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대구신세계, 29일 인천·부산센텀시티·마산점 등 총 7개 지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7-04-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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