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콜핑과 BTR이 지난 3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제5회 콜핑과 BTR이 함께하는 문경새재 트레킹 대회’를 개최했다.
3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열린 트레킹 대회에서 박만영(왼쪽부터) 콜핑·BTR 회장과 고윤환 문경시장, 배우 서현진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콜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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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열린 트레킹 대회에서 박만영(왼쪽부터) 콜핑·BTR 회장과 고윤환 문경시장, 배우 서현진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콜핑 제공
주흘관에서 조곡관을 지나 조령관까지 이어지는 문경새재 옛길을 따라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종길 대한산악연맹 회장, 콜핑 전속모델인 배우 서현진을 비롯해 전국에서 약 3000명이 참가했다. 경품행사와 오토 캠핑장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됐다.
박만영 콜핑·BTR회장과 배우 서현진은 이날 문경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박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콜핑과 BTR은 일상에서 다양한 스포츠 여가활동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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