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 올해 최다 검색어는 ‘대선’ ‘문재인’ ‘도깨비’

포털 다음 올해 최다 검색어는 ‘대선’ ‘문재인’ ‘도깨비’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2-22 11:31
수정 2017-12-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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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그것이 알고 싶다’ ‘택시운전사’ 등도 관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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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중국 방문 성과등에 대해 논의 했다. 2017. 12. 19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중국 방문 성과등에 대해 논의 했다. 2017. 12. 19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올해 포털 다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이슈 키워드는 ‘19대 대선’과 ‘박근혜 탄핵’이었다.

카카오는 올해 1∼11월 다음 통합검색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인 ‘2017년 올해의 검색어’를 22일 발표했다.

이슈 부문에서는 19대 대선과 박근혜 탄핵 외에 ‘김주혁 사망’ ‘포항지진’ ‘가상화폐’ ‘김광석 의혹’ ‘세월호 인양’ 순으로 검색 횟수가 많았다.

인물 부문 1∼3위는 ‘문재인’ ‘박근혜’ ‘안철수’가 각각 차지했고 4위는 ‘송혜교’였다. 5∼10위에는 ‘워너원’ ‘김주혁’ ‘방탄소년단’ ‘이재명’ ‘홍준표’ ‘송준기’가 각각 뽑혔다.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는 ‘도깨비’가 최다 검색을 기록했다.

2위는 ‘그것이 알고 싶다’였고 ‘복면가왕’ ‘언니는 살아있다’ ‘JTBC 뉴스룸’ ‘황금빛 내 인생’ ‘팬텀싱어’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검색어 중에서는 ‘택시운전사’가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2∼5위에는 ‘군함도’ ‘더킹’ ‘남한산성’ ‘공조’가 뽑혔고 ‘노무현입니다’ ‘범죄도시’ ‘옥자’ ‘라라랜드’ ‘박열’도 10위권에 포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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