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서울 삼정호텔 2층 제라늄홀에서 열린 해당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지원사업 수행기관(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단한 교육등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한국능률협회 이형근 본부장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성공적 운영방안’ 강연이 열렸다.
이어 e나라도움 교육사업단의 ‘E나라도움 집행처리/정산처리 실무’, 한국고용정보원 강주완 대리의 ‘HRD-net 실무’ 강의가 진행됐으며, 모든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인적자원 개발 등을 위해 실시하는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본 아카데미는 사업추진에 있어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수립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개발 및 사업수행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한국능률협회 이형근 본부장은 “일자리 창출은 결국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발전 역량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역량과 직결된다”면서 “이에 다양한 교육, 벤치마킹, 사례연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무역량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이번 아카데미가 사업수행기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능률협회 공식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