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차량 관리 스타트업 ‘차케어’ 인수

쏘카, 차량 관리 스타트업 ‘차케어’ 인수

한재희 기자
입력 2019-07-19 10:11
수정 2019-07-19 10: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쏘카와 차케어의 로고
쏘카와 차케어의 로고 쏘카 제공


차량 제공 업체 ‘쏘카’가 차량관리 업체 ‘차케어’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차케어는 출장세차 O2O(Online to Offiline·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마케팅) 플랫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법인 및 단체부터 개인차량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곳이다. 세차뿐 아니라 실내 세척, 광택, 헤드라이트 복원 등 차량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쏘카와 차케어는 향후 차량관리의 자동화와 효율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차량관리와 데이터 최적화는 모빌리티 서비스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라며 “쏘카는 앞으로도 차케어와 같은 전문성 있는 업체 및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 더 나은 이동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