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 안내원들만 덩그러니… 관광수입 17년만에 최저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비가 내린 7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우산을 쓴 관광통역 안내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끊긴 썰렁한 거리를 지키고 있다. 2분기 국내 관광수입은 11억 9000만 달러로 분기 기준으로 2003년 2분기(11억 1000만 달러) 이후 17년 만에 가장 적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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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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