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경남 창원 지역에 내년까지 32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쿠팡은 15일 창원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쿠팡은 지역주민을 우선으로 채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신규고용 발표는 창원 포함한 경남지역 3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계획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쿠팡 김명규 물류정책 전무는 “쿠팡의 물류인프라 구축은 좋은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진행함으로써 동시에 고객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쿠팡은 진해 물류센터 오픈을 앞두고 먼저 100여명의 지역주민을 채용하기 위한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쿠팡은 15일 창원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쿠팡은 지역주민을 우선으로 채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신규고용 발표는 창원 포함한 경남지역 3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계획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사진 가운데), 박명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국장(오른쪽) , 유해종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이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쿠팡 제공
쿠팡은 진해 물류센터 오픈을 앞두고 먼저 100여명의 지역주민을 채용하기 위한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