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이 25일 서울 여의도 인영빌딩에서 평가인증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선상신 국가평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조성인 위원(왼쪽부터), 이상국 위원, 한공식 위원, 강원순 위원, 박윤해 위원, 김성철 위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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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이 25일 서울 여의도 인영빌딩에서 평가인증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선상신 국가평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조성인 위원(왼쪽부터), 이상국 위원, 한공식 위원, 강원순 위원, 박윤해 위원, 김성철 위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 제공
가상자산을 분석해 등급을 분류하는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은 25일 가상자산 인증평가 전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인영빌딩에서 강원순 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김상규 전 감사원 감사위원, 박윤해 법무법인 백송 대표변호사, 김성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등 전문위원 8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 한국핀테크학회 회장인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교수는 고문으로 위촉됐다.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은 시중에 유통되는 가상자산의 모든 정보를 수집, 분석해 등급을 분류하는 곳이다.
인공지능(AI) 분석 엔진을 이용해 가상자산 가격, 거래량, 변동성, 시장 수요 등 빅데이터를 정형화하고 기술 전문가들의 정량 평가와 평가인증 전문위원들의 최종 평가를 거쳐 ABC(AI Basis Cryptocurrency) 리포트를 발간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가상자산의 운영 주체, 성격, 규모, 성장 가능성, 보안 등에 주로 초점이 맞춰진 기존의 가상자산 보고서와 차별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평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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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을 분석해 등급을 분류하는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은 25일 가상자산 인증평가 전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