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중기부·스타벅스, 골목 카페들과 상생 협약

중기부·스타벅스, 골목 카페들과 상생 협약

류찬희 기자
입력 2022-03-30 20:26
업데이트 2022-03-31 03: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소상공인과 음료 제조법 공유

이미지 확대
30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스타벅스와 카페사업 간 상생협약식에서 송호섭(왼쪽부터) 에스씨케이컴퍼니 대표이사,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태연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30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스타벅스와 카페사업 간 상생협약식에서 송호섭(왼쪽부터) 에스씨케이컴퍼니 대표이사,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태연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벅스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가 30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타벅스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동종업계인 골목상권 카페와 상생협력하는 협약식이다. 스타벅스는 소상공인과 지역 농산물 등을 활용한 상생 음료를 개발해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상생 음료 제조법을 알려주고 원부자재를 제공함으로써 스타벅스 이용 고객을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또 생계가 어렵거나 재난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소상공인 카페 시설보수도 지원한다.

동반위는 카페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를 통해 정기적인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2022-03-31 23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