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씨홀딩스, ‘조유동 바리스타’ 전속 모델로 발탁

엠아이씨홀딩스, ‘조유동 바리스타’ 전속 모델로 발탁

입력 2022-11-15 09:00
업데이트 2022-11-15 09: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조유동 바리스타. 엠아이씨홀딩스
조유동 바리스타. 엠아이씨홀딩스
커피장비 전문 기업 엠아이씨홀딩스는 조유동 바리스타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엠아이씨홀딩스는 조유동 바리스타가 마밤에스프레소(MAVAM), 말코닉그라인더(MAHLKNIG), 로스트(ROEST) 등의 제품 모델로 활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조유동 바리스타는 엠아이씨홀딩스 공식 홈페이지, 오프라인 매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약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최근 조유동 바리스타가 와이원엔터와 계약한 것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바리스타도 ‘쉐프테이너’ 역할을 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엠아이씨홀딩스의 브랜드와 조유동 바리스타가 동반 상승할 것을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엠아이씨홀딩스 관계자는 “조유동 바리스타가 엔터 시장으로 진입해 인지도를 넓힌 것처럼, 앞으로의 커피장비 시장은 품질 높은 제품과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엔터테이너와의 합작으로 더 넓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동커피’ 대표 조유동 바리스타는 25개가 넘는 대형 매장 개점으로 ‘커피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업계 내 가장 성공한 사업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커피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인재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스페셜티커피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 커피산업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뿐만 아니라 21년 11월 개장한 서울 유동커피 연남 매장은 오픈런이 있을 정도로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을 끌어내며 흐름을 선도하는 커피 브랜드로서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 GS25와 함께 스타우트 맥주 비어리카노를 출시하는 등 커피 사업을 넘어 음료시장 전체로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엠아이씨홀딩스는 커피장비 전문 회사로, 신규 런칭하는 마밤에스프레소(MAVAM), 마코닉그라인더(MAHLKOENIG), 쉐러(SCHAERER), 로링(LORING), 로스트(ROEST)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