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장고 브랜드 ‘르 프리포트’ 한국 진출

글로벌 수장고 브랜드 ‘르 프리포트’ 한국 진출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입력 2022-12-08 11:06
업데이트 2022-12-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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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프리포트 코리아’ 설립과 관련한 체결식이 ‘르 프리포트’가 있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플러그룹’의 데이비드 윤 대표, ‘르 프리포트 싱가포르’ 대표 링컨 늑이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플러그룹 제공)
‘르 프리포트 코리아’ 설립과 관련한 체결식이 ‘르 프리포트’가 있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플러그룹’의 데이비드 윤 대표, ‘르 프리포트 싱가포르’ 대표 링컨 늑이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플러그룹 제공)
도시 공간 및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드는 플러그룹이 세계 예술작품 수장고 시장을 선도하는 ‘르 프리포트 코리아(Le Freeport Korea)’를 설립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 프리포트’는 단순 면세 창고를 예술작품 수장고로 진화시킨 글로벌 벤치마킹 브랜드로서 싱가포르가 세계 금융 도시 중 독보적인 곳으로 거듭나는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르 프리포트’는 예술품의 보존, 안전 보관, 귀중품 거래 등을 위한 목적으로 전 세계 최초로 지어진 시설이다.

링컨 늑(Lincorn Ng) ‘르 프리포트 싱가포르’ 대표는 “플러그룹과 ‘르 프리포트 코리아’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에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르 프리포트’의 운영 노하우 및 경험을 공유해 운영 초기부터 세계적인 수장고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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