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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이정렬 대표 23개 현장 돌며 안전 점검

반도건설, 이정렬 대표 23개 현장 돌며 안전 점검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3-06-12 15:26
업데이트 2023-06-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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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제로’

반도건설은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이사가 전국 23개 현장을 돌아보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부터 중대재해 발생 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는 반도건설은 올해도 중대재해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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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가운데)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이사가 공사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안전 검검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이정렬 (가운데)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이사가 공사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안전 검검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이 대표는 지난달 16일부터 경북 경주의 신경주 현장을 시작으로 서울 중랑구·영등포구·서대문구, 인천, 울산 등 전국 23개 현장을 방문했다. 떨어짐(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 작업대), 끼임(방호장치), 부딪힘(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 등 3대 사고 유형 등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 시 근로자 참여를 유도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이밖에 지반의 균열과 붕괴 예방 점검,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 대표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현장 안전사고는 작은 실수와 방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회사의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으로서 내 가족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보건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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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이사가 공사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안전 검검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이사가 공사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안전 검검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매월 첫째 주 모든 임원이 전국 현장별 안전 점검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반도건설은 올해 초 안전보건 리더십 향상 및 선진 안전 문화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으로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선포했으며 지난해에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도 취득한 바 있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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