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아시아나항공, 글로벌 강소기업 969곳에 출장항공권 할인, 기업전용카운터 사용 등 해외진출 돕는다

아시아나항공, 글로벌 강소기업 969곳에 출장항공권 할인, 기업전용카운터 사용 등 해외진출 돕는다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입력 2023-06-22 11:21
업데이트 2023-06-22 11: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시아나항공은 22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969곳의 중소기업에 출장항공권 할인과 같은 혜택으로 해외진출을 돕는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을 선정해 해외 마케팅, 금융권 금리 우대 등 기관·기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중소·중견기업 출장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969개의 강소기업의 해외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미지 확대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기존 중소·중견 기업만 해당됐던 가입 대상을 법인 단체·협회까지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에게는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공항 기업 전용 카운터 이용, 특정 운임 항공권 재발행 수수료 면제, 무료 위탁수하물 23kg 1PC추가, 법인 대표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 이용시 인천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7월 14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의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신규 가입하는 강소기업에게 항공권 10% 할인 쿠폰과 모바일 기프티콘 제공을, 항공권 구매로 연결시 10% 할인 쿠폰 1매를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고 아시아나항공은 덧붙였다.

‘기업우대 프로그램’의 신규 가입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좌측 상단에 위치한 ‘기업우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강소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더 다양한 기업 우대 혜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훈 전문기자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