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 혼입 발견해 선제적 회수 조치
![GS리테일이 전량 회수에 나선 쿠캣 실비김치만두 제품 모습. GS리테일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8/17/SSC_20230817095012_O2.jpg)
![GS리테일이 전량 회수에 나선 쿠캣 실비김치만두 제품 모습. GS리테일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8/17/SSC_20230817095012.jpg)
GS리테일이 전량 회수에 나선 쿠캣 실비김치만두 제품 모습. GS리테일 제공
해당 상품은 세린식품에서 생산한 소비기한이 2024년 4월 25일까지인 상품이다.
GS리테일은 소비자로부터 만두 취식 중 상품에 딱딱한 성분이 있다는 불만이 2건 접수돼 상품기획사인 ‘쿠캣’ 및 제조업체인 ‘세린식품’과 원인 파악을 진행했는데, 생산공정 상 실리콘 재질의 콘베이어 벨트의 일부 조각이 들어 간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제품은 즉시 판매 중단 및 일괄 회수 조치를 진행하게 됐다.
GS리테일은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고객에게 안내했으며, 구입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등 적극적 연락을 통한 반품 안내로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당사가 판매하는 상품의 품질 이슈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상품 기획사 및 제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 노력과 함께 품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으며, 해당 상품을 구입한 고객분들은 드시지 마시고 반드시 반품 할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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