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위원장에 허태수 GS 회장

한경협 제공

한국경제인협회의 ‘인공지능(AI)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허태수(왼쪽 세 번째) GS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AI 혁신위원회 출범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박수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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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25일 민간 경제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관련 협의체인 ‘AI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초대 위원장은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맡았으며 운영위원은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 김성은 HDC랩스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GS그룹은 “허 회장은 해커톤, AI·디지털 협의체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면서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고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5-03-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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