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경제단체 첫 ‘AI 혁신위원회’ 띄웠다

한경협, 경제단체 첫 ‘AI 혁신위원회’ 띄웠다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5-03-25 23:43
수정 2025-03-25 23: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초대 위원장에 허태수 GS 회장

이미지 확대
한국경제인협회의 ‘인공지능(AI)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허태수(왼쪽 세 번째) GS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AI 혁신위원회 출범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박수 치고 있다. 한경협 제공
한국경제인협회의 ‘인공지능(AI)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허태수(왼쪽 세 번째) GS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AI 혁신위원회 출범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박수 치고 있다.
한경협 제공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25일 민간 경제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관련 협의체인 ‘AI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초대 위원장은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맡았으며 운영위원은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 김성은 HDC랩스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GS그룹은 “허 회장은 해커톤, AI·디지털 협의체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면서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고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5-03-2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2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