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랜 기능 전자책 출시

무선랜 기능 전자책 출시

입력 2010-02-03 00:00
업데이트 2010-02-03 00: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삼성 “책 1400권 저장용량”

삼성전자가 교보문고와 손잡고 무선랜(Wi-Fi) 기능이 탑재된 e-Book(전자책)을 내놓았다. LG전자도 올해 안에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전자책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미지 확대
삼성전자는 2일 15.2㎝(6인치) 크기의 전자책 신제품(SNE-60/60K)을 오는 17일부터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등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는 8일부터 판매된다.

어디서든 무선랜이 잡히는 곳에서는 무료로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메모리 용량도 1400권 정도의 책을 저장할 수 있는 2기가바이트(GB)에 이른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2-03 8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