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종락특파원│삼성테크윈이 성균관대, 일본 메이조대와 공동으로 차세대 소재로 불리는 대형 ‘휘는(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삼성테크윈은 이 얇고 휘는 대형 디스플레이 개발로 일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액정 TV 경량화를 비롯해 태양전지의 발전성능을 향상시킬수 있다.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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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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