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요 기반 삼성 갤럭시K, KT로 출시

프로요 기반 삼성 갤럭시K, KT로 출시

입력 2010-10-11 00:00
수정 2010-10-11 14: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인 프로요를 탑재한 ‘갤럭시K’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스플레이는 3.7인치 아몰레드 플러스를 채택한 갤럭시K는 1GHz CPU를 탑재했고,어도비 플래시 10.1을 지원해 PC와 동등한 웹브라우저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이와 같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휴대전화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소셜허브’ 기능을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탑재했다.

 또 국내 특화된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KT 올레 마켓 및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노트북 등과 와이파이,3G 등 무선망을 통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올쉐어’,8GB 대용량 외장메모리,지상파 DMB 등 기능을 제공한다.색상은 블랙,화이트이며,가격은 80만원대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