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 ‘모바일 안전 지킴이’ 출시

스마트폰 활용 ‘모바일 안전 지킴이’ 출시

입력 2011-02-23 00:00
수정 2011-02-2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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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은 22일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보안 서비스 상품인 ‘지니콜S’를 출시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거나 늦은 밤 귀가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20~30대 여성의 안전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SK텔레콤과 연계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및 와이파이망과 이동통신 기지국을 조합해 더 빠르고, 실내에 있어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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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에스원 모델들이 모바일 보안 서비스인 ‘지니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소개하고 있다.  에스원 제공
22일 에스원 모델들이 모바일 보안 서비스인 ‘지니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소개하고 있다.
에스원 제공


사용자가 위기 상황 발생 시 비상 버튼을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에스원 관제 센터와 보호자에게 긴급 문자와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긴급통보 서비스’와 에스원 요원이 직접 현장에 출동하는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니콜S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고 서비스에 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이용료는 월 4500원으로, 가입 절차 등 자세한 정보는 지니콜 홈페이지(www.zeniec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2-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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