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휴대전화 중 삼성폰이 전자파흡수율 최저

美 휴대전화 중 삼성폰이 전자파흡수율 최저

입력 2011-06-03 00:00
수정 2011-06-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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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IT전문매체 시넷(Cnet)은 미국에서 유통 중인 휴대전화의 전자파 흡수율(SAR)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의 ‘블루어스(Blue Earth)’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시장에도 출시된 ‘블루어스’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친환경 풀터치폰이다.

태양광 집열판을 통해 직접 충전할 수 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과 콩에서 추출한 잉크를 사용해 포장재를 인쇄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어스’ 외에도 ‘인퓨즈4G(Infuse 4G)’, ‘어클레임(Acclaim)’ 등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7종이 최저 전자파 휴대전화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의 ‘퀀텀(Quantum)’ 모델도 7위를 차지해 국내 휴대전화의 전자파 흡수율이 해외 제품에 비해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HTC, 모토로라, 후아웨이 휴대전화가 20위권에 포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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