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8´ 콘셉트 이미지
출처 : 폰아레나
출처 : 폰아레나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7750만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셰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17.7%에 머무르며 최근 6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애플은 783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점유율 17.8%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SA는 삼성전자가 북미, 중남미에서 비교적 선전했고, 동유럽, 아프리카·중동 서유럽, 아시아·태평양에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