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비행 종료… 모든 위성 분리

[속보] 누리호 비행 종료… 모든 위성 분리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05-25 18:55
수정 2023-05-25 19: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2023.5.25 연합뉴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2023.5.25 연합뉴스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25일 오후 6시 24분 우주로 발사됐다.

누리호는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자동운용(PLO)을 가동, 예정대로 오후 6시 24분 하늘을 향해 이륙했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는 이륙 후 오후 6시 37분경 고도 550㎞에서 누리호 3단에서 분리됐다.

누리호는 오후 6시 39분쯤 나머지 인공위성을 분리하고 오후 6시 43분쯤 비행을 종료했다.

발사 성패 여부는 발사 약 1시간 20분 후인 오후 8시쯤 발표되며, 위성 8기의 교신 결과는 발사 다음 날 공개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