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소외된 이웃들에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

푸본현대생명, 소외된 이웃들에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

김태곤 기자
입력 2023-12-20 13:24
업데이트 2023-1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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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이 직접 만든 팥죽을 서울 양천구 소재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 제공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이 직접 만든 팥죽을 서울 양천구 소재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 제공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과 함께 ‘작은설 큰 나눔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팥죽을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사랑을 마음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봉사할동을 추진했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사랑 가득한 팥죽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대1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팥죽으로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가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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