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등 수입화장품 기습 가격 인상

샤넬 등 수입화장품 기습 가격 인상

입력 2019-01-07 20:23
수정 2019-01-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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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매장. 123rf
샤넬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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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등 수입 명품화장품들이 새해 들어 판매 가격을 최대 10% 가량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넬은 지난 1일부터 스킨케어 제품과 여성용 향수 등 400여종의 상품 가격을 최대 10.3% 올렸다. 평균 인상 폭은 2.8%이다.

샤넬은 지난해 1월에도 화장품 가격을 2∼3% 인상한 바 있다.

하이라이터 제품인 ‘뿌드르 뤼미에르 로지 골드 30’은 6만 8000원에서 7만 5000원으로, 미스트 제품인 ‘코코 마드모아젤 프레쉬 모이스처 미스트’(100㎖)는 5만 8000원에서 6만 20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이 밖에 키엘, 메이크업포에버, 불가리, 딥디크 등 10여개 수입 브랜드가 가격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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