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이사 수요로 전국 아파트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서울은 강북권역의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은 0.02% 올라 지난주(0.02%)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은 0.09%로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강북권역은 0.09%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0.02% 포인트 확대됐다.
은평구(0.08%), 마포구(0.09%) 등의 상승폭이 줄었지만 뚝섬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는 성동구(0.18%)와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노원구(0.12%)의 아파트값이 올랐다. 강남권역은 아파트값이 0.08%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2% 포인트 줄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1% 오르며 지난주와 같았다. 서울의 전셋값이 0.06%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1% 포인트 확대됐다. 세종은 전셋값이 0.95% 떨어지는 등 6주 연속 하락했다.
은평구(0.08%), 마포구(0.09%) 등의 상승폭이 줄었지만 뚝섬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는 성동구(0.18%)와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노원구(0.12%)의 아파트값이 올랐다. 강남권역은 아파트값이 0.08%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2% 포인트 줄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1% 오르며 지난주와 같았다. 서울의 전셋값이 0.06%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1% 포인트 확대됐다. 세종은 전셋값이 0.95% 떨어지는 등 6주 연속 하락했다.
2017-05-0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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