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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WWF와 손잡고 플라스틱 줄인다

우리금융, WWF와 손잡고 플라스틱 줄인다

황인주 기자
황인주 기자
입력 2022-03-16 17:04
업데이트 2022-03-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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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홍윤희 한국세계자연기금(WWF) 사무총장이 1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순환경제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홍윤희 한국세계자연기금(WWF) 사무총장이 1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순환경제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세계자연기금(WWF)과 업무협약을 맺고 플라스틱 감축과 재활용 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비영리 환경보전기관 WWF와 플라스틱 오염 방지 및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은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와 함께 플라스틱 줄이기와 재활용 활동을 추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울러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매립되는 생활용품 플라스틱 용기를 직접 수거한 뒤 텃밭 화분으로 재활용해 초등학교에 기부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자연 회복과 순환경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직접 행동함으로써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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