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브랜드 대상] 한달 1만대 팔린 국가대표 SUV… 달리면 빠져든다

[베스트브랜드 대상] 한달 1만대 팔린 국가대표 SUV… 달리면 빠져든다

입력 2017-10-30 16:38
수정 2017-10-3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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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쏘렌토

지난달 쏘렌토가 200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2016년간)이자 기아차 RV 최초로 월 1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쏘렌토는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 동시에 한 달에 1만대 넘게 판매되는 ‘1만대 클럽’에도 가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한 달간 1만대 이상 판매되는 차량을 의미하는 1만대 클럽은 완성차 5개 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60여개 차종 모두를 대상으로 집계해도 연간 10여 차례 미만에 불과하며 2013년엔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면서 “특히 대부분 승용(세단형)에서 나오고 있어 RV가 1만대 클럽에 가입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선보인 ‘더 뉴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이후 약 3년만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 차는 주행 성능,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 사양 등의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쏘렌토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했다. 특히 중형 SUV 최초로 적용된 8단 자동 변속기와 차로이탈방지 보조시스템 등 주행성능·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또한 풀 LED 헤드램프와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실내 브라운 컬러 등으로 내·외부 디자인을 한층 고급스럽게 꾸몄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7-10-31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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