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태어나 화제가 됐던 삼성SDI 직원의 네쌍둥이 아기들이 첫돌을 맞았다. 삼성SDI는 정형규 책임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호텔에서 지난주 네쌍둥이 시우·시환·윤하(여)·시윤의 돌잔치를 열었으며 지난 8일엔 임직원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북’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출생 당시 몸무게 1㎏ 초반으로 태어나 나란히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 했던 네쌍둥이는 1년 새 체중 10㎏ 내외로 건강하게 자랐다. 그간 네쌍둥이에겐 하루에 분유 한 통이 들어갔다고 한다. 회사 측에서 정 책임에게 선물한 메시지북에는 온라인 사보 ‘SDI 톡’을 통해 받은 130여건의 임직원 축하 메시지와 함께 지난 1년간 네쌍둥이의 ‘우여곡절’ 성장 과정을 담은 사진 등이 담겼다. 삼성SDI 제공
지난해 말 태어나 화제가 됐던 삼성SDI 직원의 네쌍둥이 아기들이 첫돌을 맞았다. 삼성SDI는 정형규 책임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호텔에서 지난주 네쌍둥이 시우·시환·윤하(여)·시윤의 돌잔치를 열었으며 지난 8일엔 임직원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북’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출생 당시 몸무게 1㎏ 초반으로 태어나 나란히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 했던 네쌍둥이는 1년 새 체중 10㎏ 내외로 건강하게 자랐다. 그간 네쌍둥이에겐 하루에 분유 한 통이 들어갔다고 한다. 회사 측에서 정 책임에게 선물한 메시지북에는 온라인 사보 ‘SDI 톡’을 통해 받은 130여건의 임직원 축하 메시지와 함께 지난 1년간 네쌍둥이의 ‘우여곡절’ 성장 과정을 담은 사진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