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LG 트윈스 관계자들이 1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상무, LG 트윈스 박용택 선수, 조태준 서울대병원 소아진료부원장,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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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LG 트윈스와 LG전자가 2006년부터 매년 함께 벌여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박용택, 차우찬, 오지환 등 LG 트윈스 소속 세 선수가 올 시즌에 거둔 성적과 연계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여기에 LG전자가 같은 금액을 더했다. 기금은 전액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사용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8-12-20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