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미세먼지로 갑갑한 목엔 ‘용각산쿨’

보령제약, 미세먼지로 갑갑한 목엔 ‘용각산쿨’

심현희 기자
심현희 기자
입력 2019-03-20 17:38
수정 2019-03-2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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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보령제약의 ‘용각산쿨’은 호흡기 질환의 관리,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의약품으로 ‘기관지마스크‘라고 할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의 과립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타액으로 쉽게 용해된다.

기존의 용각산보다 함량을 높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에 인삼과 아선약도 추가됐다. 순수 생약 성분의 주성분들은 기관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자극받은 목의 자정작용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용각산쿨은 기도 점액인 뮤신 분비를 증가시켜 목의 답답함을 해소시키고 가래와 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기침이 진정되게 된다. 용각산쿨은 물 없이 복용해야 한다. 물과 함께 복용하면 희석이 될 뿐 아니라, 위로 바로 넘어가게 되어 효과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용각산쿨 패밀리브랜드로는 ‘용각산’과 ‘목사랑 캔디’가 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라는 카피로 유명한 용각산은 미세분말 제형으로 1967년 6월 26일 첫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국민적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의약품이기도 하다. ‘목사랑 캔디’는 허브향과 매실향 두 가지 맛으로 ‘19가지 천연허브향‘이 배합돼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03-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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