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KT ‘금융·통신 결합’ 맞손

우리금융·KT ‘금융·통신 결합’ 맞손

윤연정 기자
입력 2020-08-19 21:40
업데이트 2020-08-2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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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왼쪽 세 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구현모(두 번째) KT그룹 대표이사, 권광석(첫 번째) 우리은행장, 이동면(네 번째) BC카드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1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왼쪽 세 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구현모(두 번째) KT그룹 대표이사, 권광석(첫 번째) 우리은행장, 이동면(네 번째) BC카드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19일 KT그룹과 금융·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마이데이터 사업 협업에 집중해 금융과 통신 데이터를 결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합작투자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또 공동인증체계를 도입해 비대면 금융거래 인증 과정도 간소화하고 내년에 도입될 마이페이먼트(지급지시 전달업) 제도를 위해 양사 계열사인 우리은행·우리카드와 BC카드가 협력한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2020-08-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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