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꾸준한 나눔 실천… 방역 봉사·수해 복구 앞장

GS칼텍스, 꾸준한 나눔 실천… 방역 봉사·수해 복구 앞장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0-08-26 19:34
업데이트 2020-08-2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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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전남 여수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한 복합문화공간 ‘예울마루’ 전경.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전남 여수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한 복합문화공간 ‘예울마루’ 전경.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는 코로나19로 국가 전반의 위기 속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펼치며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GS칼텍스는 앞서 코로나19로 헌혈이 줄어들며 당장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지난 2월과 6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인근 경로당,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분무소독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방역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 임원진들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억 8000만원 상당의 여수사랑 상품권을 구매하기도 했다. 결식이 우려되는 여수 지역 어르신들을 구호하기 위해 식품이 담긴 에너지박스 4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로 시설물, 인명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전남 담양 등에는 이재민을 위한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 침낭, 수면안대, 마스크 등 1억원 상당의 구호용품을 마련하기도 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0-08-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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