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 게임 최적화”…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새달 출시

“고사양 게임 최적화”…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새달 출시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2-02-17 16:21
업데이트 2022-02-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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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인텔 11세대 프로세서

LG전자는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17G90Q)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출시. LG전자 제공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출시. LG전자 제공
신제품은 17.3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1ms(밀리세컨드·1000분의 1초) 응답속도를 구현해 빠르게 전환되는 영상도 매끄럽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초당 최대 30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300㎐ 주사율도 지원하며, CES 2022 혁신상을 받았다.

엔비디아의 고성능 노트북용 그래픽카드와 인텔의 최신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베이퍼챔버 쿨링 시스템은 발열을 빠르게 낮춰줘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구동해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는 21.4㎜, 무게 약 2.6㎏인 슬림 디자인에 93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키보드 백라이트는 취향에 맞게 색상을 변경할 수 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게임별로 하드웨어 성능을 설정할 수 있다.

국내 출하가는 549만원(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탑재 기준)이며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을 포함한 전국 가전 매장, 공식 온라인 판매점 등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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