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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별똥별’ 모양의 NFT 판매…‘메타모빌리티’ 비전

현대차, ‘별똥별’ 모양의 NFT 판매…‘메타모빌리티’ 비전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2-05-03 09:37
업데이트 2022-05-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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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별똥별’ 모양의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메타모빌리티’라는 회사의 비전을 담았다고 한다.

이더리움 기반 공식 NFT 1만개로 화이트리스트 대상 판매는 9일, 일반 고객 대상 판매는 10일에 각각 진행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18일 ‘현대X메타콩즈’ 영상을 유튜부에 올린 바 있다. 이 영상의 스토리와 연결된 것으로 이 별똥별 NFT는 추후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돼 영상의 세계관인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 포함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판매된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는 매진됐다.

현재 트위터에서 8만 6000명, 디스코드에서 12만 7000명에 팔로워를 모았다고 한다.

현대차의 메타모빌리티 NFT에는 리빌(Reveal·추후 공개) 방식이 적용된다. 1만개의 별똥별 NFT는 이달 말 전자지갑에서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될 예정이다.

구매자들은 속성이 조금씩 다른 이미지 NFT를 갖게 되며 그때까지 이미지는 비공개로 유지된다.

현대차는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기반의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또 앞으로도 NFT 프로젝트를 확장하며 현대차 NFT 구매자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9일부터 10일까지 현대차 NFT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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