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쌍용C&E 사장
이현준 쌍용C&E 사장은 12일 본사와 전국 사업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쌍용C&E가 걸어온 60년은 국내 시멘트 업계의 발전을 선도해 온 역사였다”며 “2030년까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비전 ‘그린 2030’을 기반으로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해 100년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1962년 5월 시멘트 사업에 첫발을 내딛은 쌍용C&E는 국내 최초로 시멘트를 해외에 수출했다. 국내 시멘트 업계에선 처음으로 ESG 경영을 도입한 데 이어 2030년까지 유연탄을 전량 순환자원으로 대체하는 ‘탈석탄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신진호 기자
2022-05-13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