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LG 리베로 모니터를 파티션에 걸어 활용하고 있다. LG전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15/SSI_20220815131057_O2.jpg)
LG전자 제공
![LG전자 모델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LG 리베로 모니터를 파티션에 걸어 활용하고 있다. LG전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15/SSI_20220815131057.jpg)
LG전자 모델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LG 리베로 모니터를 파티션에 걸어 활용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제공
최근 LG전자는 달력처럼 파티션에 걸어서 쓸 수 있는 모니터 ‘LG 리베로’, TV 뒷부분에 수납 공간과 인테리어 요소를 더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두 개의 모니터를 세로로 이어붙여 쓰는 듯한 효과를 주는 ‘LG 듀얼업 모니터’ 등 기존에 없던 형태의 모니터, TV 등의 영상기기들을 연이어 시장에 내놓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여 고객들에게 모니터를 원하는 공간 어디든 옮겨가며 쓸 수 있다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안긴 ‘LG 스탠바이미’가 쏘아 올린 파생효과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LG전자 모델이 멀티태스킹 작업에 최적화된 LG 듀얼업 모니터를 위아래로 분할해 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LG전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15/SSI_20220815131253_O2.jpg)
LG전자 제공
![LG전자 모델이 멀티태스킹 작업에 최적화된 LG 듀얼업 모니터를 위아래로 분할해 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LG전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15/SSI_20220815131253.jpg)
LG전자 모델이 멀티태스킹 작업에 최적화된 LG 듀얼업 모니터를 위아래로 분할해 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제공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전에는 TV가 필요한 사람, TV를 바꿔야 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신제품을 냈다면 이젠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들처럼 전형적인 형태의 TV는 보지 않거나, 제한된 크기의 스마트폰 화면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등 소비자 개개인의 다양한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샅샅이 찾아내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실제로 스탠바이미는 이동성에 더해 모바일과 TV 사이의 장점을 결합하며 지난해 말부터 생산량을 초도물량보다 3배 이상 늘리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모델들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캠핑 카페 글락에서 설치와 이동이 편리한 LG 룸앤TV 신제품으로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15/SSI_20220815131455_O2.jpg)
LG전자 제공
![LG전자 모델들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캠핑 카페 글락에서 설치와 이동이 편리한 LG 룸앤TV 신제품으로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15/SSI_20220815131455.jpg)
LG전자 모델들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캠핑 카페 글락에서 설치와 이동이 편리한 LG 룸앤TV 신제품으로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제공
16:9 화면비의 21.5형 모니터 2대를 위아래로 붙인 크기로, 일반 모니터보다 세로로 더 길어 스크롤 없이 한 화면에 보다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LG 듀얼업 모니터’도 초도물량이 빠른 시일 내 완판되며 주목받고 있다. 한눈에 화면 전체를 보기 위해 모니터를 위아래로 놓고 사용하는 고객들의 사용자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낸 제품으로, 영상 편집, 디자인, 코딩, 주식 거래 등 동시에 여러 가지 작업을 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하다.
스마트 TV 겸용 모니터인 ‘LG 룸앤TV’는 설치와 이동이 편리해 언제 어디에서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이후 일어난 캠핑 붐을 타고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올해 5월 이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늘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도 출시 1년 4개월 만인 지난 4월 국내외 시장에서 100만대가 팔리는 ‘밀리언셀러’로 등극하며 1분에 1.5대씩 팔린 셈이다.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 없이도 국내외 다양한 OTT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업무나 학습에 쓰며 소비자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시장과 통했다는 평가다. 최근 출시된 ‘스마트 모니터 M8’은 기존 제품보다 3분의 1 이하로 얇아진 11.4mm의 디자인으로 진화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기존 제품보다 3분의 1 이하로 얇아진 11.4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 M8. 삼성전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15/SSI_20220815131726_O2.jpg)
삼성전자 제공
![기존 제품보다 3분의 1 이하로 얇아진 11.4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 M8. 삼성전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15/SSI_20220815131726.jpg)
기존 제품보다 3분의 1 이하로 얇아진 11.4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 M8.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공
![전 세계 50여개 파트너와 협업해 2000여점의 명작, 사진 작품 등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삼성전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15/SSI_20220815132039_O2.jpg)
삼성전자 제공
![전 세계 50여개 파트너와 협업해 2000여점의 명작, 사진 작품 등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삼성전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15/SSI_20220815132039.jpg)
전 세계 50여개 파트너와 협업해 2000여점의 명작, 사진 작품 등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