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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글로벌 담수 플랜트’ 건설업 신성장모델 구축

GS건설, ‘글로벌 담수 플랜트’ 건설업 신성장모델 구축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3-06-28 02:29
업데이트 2023-06-2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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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 모습.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의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에서 ‘올해의 담수 플랜트’에 선정됐다. GS건설 제공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 모습.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의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에서 ‘올해의 담수 플랜트’에 선정됐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ESG) 시대’의 최고 유망 분야인 수처리 사업을 통해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 건설업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서 ‘토털 솔루션 컴퍼니’로의 도약을 꾀하는 것이다.

신사업의 핵심 축에 GS이니마가 있다. GS이니마는 1967년 세계 최초로 역삼투압(RO) 방식 플랜트를 건설한 이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담수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으로 2011년 GS건설이 인수했다.특히 세계 최고권위의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에서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이 ‘올해의 담수 플랜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GS이니마는 20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쳐 고정 가격으로 민간과 공공부문에 담수를 판매하거나 용수를 공급하는 운영 계약을 맺는다.

윤수경 기자
2023-06-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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