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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 달성

한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 달성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3-06-28 02:29
업데이트 2023-06-2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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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임팩트와 한국서부발전이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남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현장의 전경. 한화 제공
한화임팩트와 한국서부발전이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남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현장의 전경.
한화 제공
한화그룹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앞세워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를 달성해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인 미국과 독일, 한국, 영국 등에서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현재 차세대 고효율 태양광 셀인 ‘탠덤 셀’ 양산을 추진 중이다. 탠덤 셀의 한계 효율은 44%로, 기존 실리콘 태양광 셀(29%)보다 월등히 높다.

한화임팩트는 최근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함께 태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존 LNG 발전용 터빈을 개조하는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서부발전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지난해 말 미국 뉴저지주 소재 린든 열병합발전소로부터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오경진 기자
2023-06-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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