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매력 한 번 더… LG, 파리서 엑스포 지원 총력

부산 매력 한 번 더… LG, 파리서 엑스포 지원 총력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3-09-12 00:14
업데이트 2023-09-1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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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드골 공항 내 6개 옥외광고
뉴욕 등 세계 2억명에게 알린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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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내 LG 대형 옥외광고판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내 LG 대형 옥외광고판
LG가 미국 뉴욕, 영국 런던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다시 한번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국제박람회기구(BIE)의 2030 엑스포 개최지 발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는 11일 ‘프랑스의 관문’인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내 6개 대형 옥외광고판에 부산 엑스포 응원 문구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파리에서는 BIE 총회가 열리고 있다.

LG는 그동안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커딜리 광장,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과 중앙역에서도 엑스포 유치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각 명소의 유동 인구를 고려하면 현재까지 약 2억명에게 옥외광고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알린 셈이라고 LG는 설명했다.

박성국 기자
2023-09-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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