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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500명 채용”… 23일까지 코엑스서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중소·중견기업 500명 채용”… 23일까지 코엑스서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22-09-19 17:00
업데이트 2022-09-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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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성(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막식에 앞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황수성(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막식에 앞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막식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페스티벌을 통해 총 500명 규모의 인력 채용을 이룰 계획이다.

10회째인 올해 페스티벌에는 동진쎄미켐, 코맥스, 한국콜마 등 중견기업 34곳을 비롯한 중소·중견기업 54곳, 공공기관 12곳 등 총 66곳이 참여했다. 페스티벌 기간 오프라인 채용관에선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 1 채용상담이 진행된다. 온라인 인공지능(AI) 모의면접과 직무능력 및 인성검사,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선 기술 확보·수출 확대·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월드클래스 기업 및 기업인, 지원기관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 25점이 수여됐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지난 10여년 간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핵심 주체로 성장해 온 월드클래스 기업들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청년들도 좋은 일자리를 통해 발전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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