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다동의 한 음식점에서 주인이 전자계산기가 옆에 놓여 있음에도 수십년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주판으로 음식값을 계산하고 있다. 편하고 새로운 물건들이 쏟아지는 마당에 오랫동안 함께한 친구 같은 익숙함을 찾는 모습이 정겹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서울 중구 다동의 한 음식점에서 주인이 전자계산기가 옆에 놓여 있음에도 수십년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주판으로 음식값을 계산하고 있다. 편하고 새로운 물건들이 쏟아지는 마당에 오랫동안 함께한 친구 같은 익숙함을 찾는 모습이 정겹다.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