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한 마리가 서울의 한 분식집 탁자 위에 앉아 손님들이 흘린 핫도그 부스러기를 먹기 위해 분위기를 살피고 있다. 참새들이 갓 튀긴 핫도그 위에 날아 앉는 일이 없다 보니 분식집 주인도 참새에 적대적이지 않다. 각박한 도심 속 동물들과의 공존, 함께 사는 삶이 이런 것이 아닐까?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참새 한 마리가 서울의 한 분식집 탁자 위에 앉아 손님들이 흘린 핫도그 부스러기를 먹기 위해 분위기를 살피고 있다. 참새들이 갓 튀긴 핫도그 위에 날아 앉는 일이 없다 보니 분식집 주인도 참새에 적대적이지 않다. 각박한 도심 속 동물들과의 공존, 함께 사는 삶이 이런 것이 아닐까?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