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톱스타 고현정(33)이 ‘광고모델의 꽃’ 자리도 차지했다. KT의 ‘안’과 LG 디오스에 이어 새롭게 LG생활건강의 한방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와도 1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고현정은 한방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의 모델로 나선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왕실 한방화장품을 표방한 신규 브랜드. LG생활건강 측은 “‘여왕’같은 우아한 이미지의 빅모델을 찾다가 고현정을 간판으로 내세우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고현정 주연의 새 광고는 다음달 초부터 방송을 탈 예정이다.

최근 남성화장품 ‘보닌’의 모델로 비를 발탁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분야에만 김태희(오휘), 유진(캐시캣), 고소영(라끄베르) 등에 이어 고현정까지 보유해 스타모델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고현정의 모델료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1년 계약에 10억원 가까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0년만에 연예계에 컴백한 뒤 고현정은 광고로만 자그만치 27억원의 황금알을 거머쥐게 됐다.

조재원기자 j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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