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차피 자기들 스스로도 큰 기대 없을거야. 대충 해주고 튀어. 오면 전화해. 술 한 잔 살게”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직 PD가 활동 중인 연예인을 적나라하게 비난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현재 신 PD의 트위터 계정은 삭제됐지만 앞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을 통해 해당 글은 널리 퍼진 상태.
논란이 커지자 신 PD는 “트위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사용법을 몰랐다. 100% 사적인 영역인 줄 알았다. 의도가 어찌됐든 신중했어야 하는데 임재범과 팬들에게 죄송하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 7일 미국으로 출국해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 촬영과 더불어 UC 버클리 대학교 강단에 선다고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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